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
우선 언급하고 싶은 것은 목표가 보이지 않는 경우는 적어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짜 목표를 좇으면서 인지하지 못할 때가 실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사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보다 목표를 찾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목표는 딱 하고 나타나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인생에서 평생 추구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것은 백만장자보다 더 풍요로운 마음의 상태를 가진 것입니다. 목표를 갖는 것은 당연하고 간단한 것이 절대 아니고 생각보다 아주 어렵고 또 소중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등대도 나침반도 없어 완전히 길을 잃은 것처럼 막막하고, 내가 나아기 위한 어떤 이정표도 없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인생 목적지를 찾아야 될까요? 가장 현실적으로 난국을 헤쳐나가는 방법은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작은 목표가 될 수 있는 독서와 운동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평소에 책을 잘 안읽었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제대로 읽고 독후감을 써보는 것입니다. 보통 책을 시간나면 읽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보다는 Deadline을 정해놓고 스마트폰도 끄고 전심전력을 다해 책만 읽은 것입니다. 그리고 요약을 해 보고 거기다 나만의 느낀점을 넣은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독후감이 잘써지지 않는다면? 다시 읽어야 되는 것입니다. 책 하나가 온전히 소화 될 때까지 읽고 또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쓴 독후감을 친구들이랑 같이 공유도 하고 아니면 독서모임같은 곳에 나가서 피드백도 받아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권을 제대로 읽고 나면 어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투입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우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목표에 수단이었던 책의 내용들은 조금씩 조금씩 내 삶의 자양분이 됩니다. 그러면 내 삶은 조금 더 비옥해진 환경에서 더 자라게 되고 조금씩 더 멀리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막연하게 10kg감량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어떤 작은 성취에 집중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5km 달리기를 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선 체력이 약하면 천천히 뛰어서 완주자체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면 기록이란게 나옵니다. 이 기록을 다음 뛸 때마다 1초씩이라도 단축하겠다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그렇게 아주 실현 가능한 목표가 생기면 꾸준히 실천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운동을 이렇게 꾸준히 자기한계를 극복하면서 실천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인내심도 늘어납니다. 그러면 덤으로 자연스레 학습이나 업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작은 목표들이 꾸준히 이어지면 어느 순간에 임계점을 넘습니다. 그렇다보면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 큰 목표에 도전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실껍니다. 인생이 어렵다면 어려운게 성장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성장은 미시적으로는 절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그 노력이 충분히 응축되면 정말 나도 모르게 성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는 실현가능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답답하고 불안하다고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목표가 멀다고 두 걸음 세 걸음 한 번에 나아가려고 하면 넘어지기 쉽상이고 그렇게 자꾸 넘어지면 포기가 만성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 더 천천히 단단하게 내딛으세요. 목표는 절대 달아나지 않습니다. 나약해진 의지가 우리를 목표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작은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새 산 정상에 서있는 우리를 발견하실껍니다.
사진은 시골에 키우는 똥개놈들 입니다~~ 글이 너무 좋아 이종 형님들과 공유 하고 싶어 올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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